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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 맛집 현지 로컬들이 많이 가는 칼국수집
    맛집 리뷰 2019. 6. 10. 14:57

    대부도 맛집 현지 로컬들이 많이 가는 칼국수집

     

    이번 주말동안에 친구들과 함께 대부도를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는 진짜 어렸을때 빼고는 처음가보는건데 ~

    대부도 들어가는 입구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칼국수 집들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대부도는 칼국수를 메인으로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도 여행 마지막날에 아침에 간곳입니다.

     

    이곳은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곳은 아니고 대부도에 거주하는 분에게 추천을 받은 곳으로

    동네 주민분들이 자주 가는 집이라고 하네요

    전날에 심한 숙취도 있어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겼는데. 마침 칼국수이기도 하니

    아주 마음에 드네요 오픈 하기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9시 30분부터 오픈이라고 해서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 겸 사진을 찍었네요 ~

     

     

    30분이 딱 되고 들어가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으로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나왔습니다.

    아 ~~ 나의 사랑 열무김치 ㅋㅋㅋ요즘 여름이기도 해서 그런지 열무김치가 무척이나 생각 나네요

    오픈하고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주문하고 좀 지났는데도 칼국수가 안나오더라고요 ㅋㅋ

     

     

    먼저 김치로 입맛을 다신 후에 먹기 좋게 미리 잘라주고 대기하고 있는 찰나에

    바로 칼국수가 나오네요 바지락칼국수 , 바지락전 딱 2가지 메뉴만 파는 곳이고

    바지락 칼국수의 가격은 9000원 이었습니다. 확실히 가격적인 면은 메리트가 없긴 하네요

    보통 서울에서 칼국수가 아무리 비싸봤자 7000원대 이거든요 가격적인 면은 그다지...

     

     

    일단 비주얼은 바지락이 모두 까져서 나오기 때문에 편리하긴 합니다.

    그리고 바지락을 먹어보니 돌이 씹히거나 하진 않네요

    제가 좋아하는 후추가 잔뜩 있어요. 먼저 기본맛을 맛본 후에 양념장이 따로 있어서

    양념장을 넣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장을 넣어서 먹는게 더 좋긴 하네요

     

     

    면 같은 경우는 두꺼운 편이여서 씹는 식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바지락을 베이스로 한것 같아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네요

    딱 해장하기 좋습니다.

     

     

    이어서 주문한 파전!! 이날 비가 오기도 했고 해서 파전을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정확히 생각은 안나네요 ㅋㅋㅋ 파전에 바지락이 잔뜩 들어가 있어요

    식감이 바삭하니 아주 좋더라고요...

    어끄제 술만 많이 안먹었다면 막걸리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바지락파전과 칼국수를 먹으니까 양이 많네요 먹다보니 9000원이라는 가격이 아마도

    양 때문에 이렇게 가격대가 조금 나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엄청납니다. 어끄제 술먹은것도 있었지만요

     

     

    대부도가 칼국수 전문점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인근 주민분들이 많이 먹는 곳이라고 하네요

    대부도 놀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려보셔서 드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

     

    매일 9:30 ~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전화:032-882-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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