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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래동 맛집 소주가 생각날땐 주캠야포 리뷰
    맛집 리뷰 2019. 4. 3. 19:51

    문래동 맛집 소주가 생각날땐 주캠야포 리뷰

     

    안녕하세요. 봄이 거의 다온것 같았는데. 이번주는 날씨가 다시금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몇달사이에 문래동에 유명하다는 곳은 전부 다녀온 것 같은데

    문래동에는 조금 아쉬운게 소주안주를 파는 곳들이 별로 없다는거에요

    1차는 가볍게 맥주를 마실수가 있지만 술이 조금 들어가다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소주를 먹잖아요?

     

    문래동을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알게 된 문래동 맛집 주캠야포라는 곳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낮시간대에는 캠핑장비를 판매하는 곳으로 운영이 되고

    저녁시간대에는 포차로 변신을 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문래동 우체국 바로 반대편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가게 안에 들어서자마자, 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긴 하더라고요

    문래동에서는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없는 포차 느낌이었네요

    메뉴판을 스캔을 해보니 즉석떡복이와 고추장찌개가 주 메인이라고 적혀 있네요

    소주에는 당연히!! 국물이 있는게 필요하잖아요?? 바로 망설임이 없이 고추장찌개를 주문했어요

    고추장찌개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아주 저렴하죠?

     

     

    주문한 고추장찌개가 왔네요 ~ 수제비와 고기 버섯 국물 등 건더기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고추장찌개 특유의 단맛이 별로 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서 주목할 점이 바로 수제비와 육수는 무한리필이라서.. 사실 이거 1개만 주문을 해도

    소주 4병은 마실 수가 있는 비주얼입니다.

     

     

    국물이 진국이고 맛이 좋습니다. 사장님이 아주 신경을 쓴 찌개 인것 같네요.

    고추장찌개를 먹다보니 뭔가 식감이 좋은걸 찾게 되었는데. 마약먹태가 있길래 주문을 했습니다.

    평소에 먹태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또 먹태를 안먹을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리고 추가로 사리를 넣을 수가 있는데 어묵사리를 넣을 수가 있어서 어묵사리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수제비도 리필을 시켰네요 ~ 문래동 맛집 주캠야포에서는 그냥.. 먹방이에요 ㅋㅋㅋㅋ

     

     

    주문한 먹태입니다. 아주 바삭하니 굳이 저희가 자르지 않더라도 손질을 해서 나오기 때문에 좋고

    상당히 바삭하니 좋네요. 소스도 아주 맛있고요 이건. 소주도 좋지만 맥주가 정말 생각나는 맛이네요

    보통 먹태집을 가면 제대로 손질도 안되서 나오고 일일히 찢어서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손질을 해서 나온걸 보니 사장님께서 미리 다 손질을 하시는 것 같네요 ^^

     

     

    문래동 맛집 주캠야포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여러가지는 아니지만

    음식 퀄리티 하나하나 신경을 쓴 모습이고 맛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저렴했어요

    문래동 다른 곳보다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도 좋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고나서도 한 4번인가 더 다녀왔는데.. 참 언제든지 만족을 하는 가게 인것 같네요.

    다음에는 다른 메인메뉴인 떡볶이 종류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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